동원개발, '시청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오피스

입력 2017-07-10 14:21


부o울o경 1위 종합건설기업인 동원개발은 부산의 1번지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와 오피스를 오는 12일(수) 공개입찰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작년 6월 아파트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1순위에서만 6만 5220명이 몰리며 평균 13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되어 이번 상업시설 및 오피스에도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청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와 오피스는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4o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총 3개 노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 인근 연산교차로를 통해 동래o서면권과 김해o양산을 잇는 만덕 3터널(예정)등 광역권 수요 유입도 가능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산시청, 경찰청 등을 비롯해 시의회, 국민연금공단, 지방국세청, 연제구보건소, 고용노동청, 연제구청, 상수도사업본부 등 26개소의 행정기관과 법조타운 등 비즈니스 수요의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청역 비스타동원' 아파트의 총 927세대 대단지 수요와 인근 약 12,000 배후세대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부산의 핵심에 입지한 만큼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가 및 오피스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피스는 법률사무소, 클리닉센터, 회계사무소, 설계사무소, 금융기관 등 전문직들이 선호하는 전문직 오피스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는 시청역 4o6번 출구 바로 앞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하여 고객 접근성을 대폭 높혔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거리 등과 같이 길을 따라 조성된 상가를 말한다. 거리를 거닐며 쇼핑과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6o19 부동산 대책에 기장군과 부산진구가 청약조정지역으로 추가되면서 부산지역을 비롯 인근 지역의 투자자들이 규제를 비껴간 상가 및 오피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청역 비스타동원의 경우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단시간에 완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및 오피스의 견본주택은 센텀시티역 인근인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