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규제피한 오피스텔로 뭉칫돈 몰린다. '김포 풍무 아트리온' 오피스텔 관심

입력 2017-07-10 09:00
수정 2017-07-10 17:08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 등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돼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서울, 부산,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 아파트 전매 제한을 강화하고 청약 자격 조건을 까다롭게 한 것이다. 반면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자유롭게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고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초점이 아파트에 맞춰졌기 때문에 부동자금이 오히려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규제를 앞두고 대표적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 청약열기는 뜨거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청약을 마감한 결과 2,011실 분양에 총 9만1,771건이 접수돼 평균 4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GS건설이 지난 13일 경기 안산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2차'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98실 공급에 3,002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6.03대 1로 마감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이번 규제를 피함에 따라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까지 몰려 당분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주변 생활인프라나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곳을 적극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규제를 피한 수익형 부동산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도보 30초 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김포 풍무 아트리온'이 선착순으로 분양예정이다. 특히, 풍무지구 중심상업지구 안에 최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 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근 김포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 예정인 풍무역을 통하여 2정거장으로 김포공항역을 도착하여 5호선, 9호선 및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 아트리온' 오피스텔분양 전용면적은 19.57m² 154세대, 19.79m² 44세대, 26.25m² 8세대, 김포 풍무역 도보 30초 거리로 중심 상업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의 푸르른 자연과 대보하천, 풍무 호수공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김포공항역(5,9호선, 공항철도) 환승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빠르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자가용 운전자에게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어 교통의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무엇보다 이 아트리온 오피스텔은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데, 인근 마곡LG사이언스파크가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4만여명의 연구원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상암DMC, 마포, 여의도, 마곡지구 등 약 38만명의 풍부한 비즈니스 수요까지 확보 할 수 있어, 임대 수요 또한 풍부하다,

'김포 풍무 아트리온' 오피스텔이 위치한 풍무역 주변은 교통호재로 인해 미래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2017년 3월에 개통한 제 2외곽순환도로 대곶IC를 통해 인천공항까지 20분대, 김포 골드밸리 산업단지까지 10분대이면 도달 가능하고, 김포한강로, 국도48호, 향후 계통예정인 R&D도로까지 동서 3축을 통한 서울권 인규 유입도 가능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다, 2018년 말에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고, 2020년까지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2호선 연결이 확정되어 있어 교통 요충지로서의 급성장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아트리온 오피스텔은 입주자들을 위해 세심한 설계로 호텔급 이상의 인테리어를 실현했고, 전 세대 올림공간으로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고 세대 빌트인 생활가전 제공 등 편의성을 높여 분양 계획 중이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홍보관은 대표번호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