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7월 1500억원 규모 신규발주

입력 2017-07-07 14:19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월에 약 1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규발주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주요 발주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광주송정∼목포) 나주역사 증축공사,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전기공사와 신호감리 용역, 경원선 궤도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원주∼제천 복선전철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 등입니다.

앞서 철도공단은 국가기간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9600억원을 신규 발주했습니다.

심중재 철도공단 계약처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