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정준영·주니엘·배진영 소속사’ C9엔터, 첫 번째 걸그룹 이름 ‘굿데이’ 확정

입력 2017-07-07 07:57



윤하, 정준영, 주니엘, 치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정식 팀명과 두 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10인조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 지니(Genie)와 두 번째 멤버 나윤(Nayoon)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더불어 이 걸그룹의 정식 팀명이 굿데이(GOOD DAY)란 사실 또한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굿데이라는 팀명은 함께라면 하루 종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10명의 멤버들처럼 눈부신 아침과 편안한 저녁, 빛나는 밤을 만들어 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인스타그램 배경화면을 본떠서 제작된 굿데이 멤버 프로필 이미지에는 청순하고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지니와 나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공개된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굿데이? 왠지 좋은 느낌이 드는 이름이다”, “지니, 나윤 보자마자 대박 느낌”, “처음 공개된 멤버들도 이렇게 예쁜데 나머지 멤버들은 얼마나 엄청난거야?”, “굿데이 완전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니와 나윤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나머지 멤버들의 정체 또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굿데이의 세 번째 멤버와 네 번째 멤버, 다섯 번째 멤버의 정체는 오는 10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걸그룹 굿데이는 오는 9월 가요계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