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예술 교육 '소연아이 키즈뮤지컬'

입력 2017-07-06 16:05
수정 2017-07-06 17:56


저 출산 시대임에도 사교육의 열풍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특별한 예술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많은 예술 수업 중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수업이 있는데, 바로 '어린이를 위한 예술교육' 을 슬로건으로 하는 '소연아이 키즈뮤지컬' 이다. 소연아이는 '어린이 뮤지컬 스쿨' 이라는 책을 저자한 엄소연 대표의 뮤지컬 교육 연구소이다.

뮤지컬 음악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표현력을 가르치는 이 수업은 배우, 가수를 꿈 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엄소연 대표는 자신의 배우활동과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뮤지컬 스쿨' 강좌를 만들었다. 엄 대표는 "이 수업을 만들게 된 목적은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해주고 보다 자신감 넘치는 어린이로 변화 시키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만들게 되었다." 고 말했다.

단순히 유명한 아역배우, 가수, 연예인이 목적이 아닌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하는 특별한 수업을 통해 춤, 노래, 연기를 배우고 더불어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을 기르고 무대공연을 펼쳐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소연아이의 목표이다.

실제로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많이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연아이의 '어린이 뮤지컬 스쿨' 강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문화센터 및 학교, 학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