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아줌마, 구미젤리 주세요~"

입력 2017-07-06 10:31


최근 구미젤리 시장 성장세 속에서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구미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국내 구미젤리는 2015년 기준으로 1,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40% 가까이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천연 원료 비타민 구미젤리 '인디언구스베리비타C'에 이어 '야쿠르트 구미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한 것.

'구미젤리'에는 성장과 면역에 효과적인 아연이 8.5mg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아연의 하루치 권장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 아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고시형으로 인정받은 원료이다.

한국야쿠르트 특허 유산균 배양액 분말(락토바실러스 카제이)과 필수 비타민 12종도 부원료로 들어가 있어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야쿠르트 배양액 분말이 특유의 상큼한 맛을 그대로 살려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젤리 특유의 씹는 재미는 물론,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젤리 모양에 적용해 보다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김동주 마케팅 이사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맛있게 먹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미 젤리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기능성 젤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야쿠르트 구미젤리'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