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묘한 기류의 모자를 연기하는 진희경과 곽시양의 다정한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14회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의 경기 장면을 관람하는 두 사람의 휴식시간이 포착된 것.
극중 곽시양은 자신을 '유기견'에 비유하며 진희경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내 긴장감을 연출한 바 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자 두 사람은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특별출연인 곽시양은 진희경과 함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척척 호흡과 훈훈한 모자캐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쌈 마이웨이'에서 또 다른 의문이자 힌트를 던지고 있는 곽시양은 진희경의 표정을 쫒으며 시시각각 돌변하는 태도와 냉소적인 말투로 시청자에게 섬뜩함을 전하며 존재만으로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