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리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고민끝에 리지스타일 완성. 역시 우린 에이스팀. 처치곤란 앞머리 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에서 생머리가 매력적인 똑단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짧은 앞머리와 C컬 웨이브는 리지의 뾰족한 턱선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3기 멤버로 데뷔했다. 나나, 레이나와 함께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팀명으로 성공적인 유닛 활동을 한 그는 특유의 넉살과 청량감으로 각종 예능, 뷰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리지는 최근 2기 멤버 유이의 탈퇴로 5인 체제가 된 애프터스쿨 활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리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