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더쇼' 시작으로 힐링 전파…'따라가'로 활발한 활동 예고

입력 2017-07-05 08:29



가수 김태우가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김태우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여섯 번째 앨범 'T-WITH'의 신곡 '따라가'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김태우의 새 앨범 'T-WITH'는 손호영과 매드클라운, 2PM 준케이와 옥택연, 키스, 펀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태우와 함께 즐기자'라는 의미를 더한 바 있다. 특히 타이틀곡 '따라가'는 김태우만의 사이다 보컬을 담은 노래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김태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명불허전 사이다 보컬로 가창력을 과시하는가하면, 싸이 '강남스타일' '뉴페이스' 안무를 만든 이주선 단장이 만든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흥 부자 면모도 보였다.

2년 만에 여섯 번째 앨범으로 팬들 곁에 선 김태우이기에 함께 즐길 '따라가'는 더욱 큰 메시지를 안겼다. ‘더쇼’에서 보인 첫 무대는 떼창은 기본,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태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WITH'를 발매했고 '따라가'로 꾸준히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