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유럽·동남아 해외 법인 출범

입력 2017-07-04 14:19
게임빌과 컴투스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각 지역의 통합 해외 법인을 출범했습니다.



양사는 최근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GAMEVIL COM2US Europe, 독일)'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GAMEVIL COM2US Southeast Asia, 싱가포르)’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법인을 양사의 조인트벤처 형태로 전환하여 현지 법인으로 재편한 겁니다.

게임빌은 현재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올라선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한 주요 히트작들이 e스포츠 확장, 고도화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하는 등 양사의 해외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