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마켓오 스틱 치즈케이크’, ‘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출시한 ‘생크림 치즈롤’이 ‘홈디저트족’의 뜨거운 호응을 얻자 후속 신제품 출시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냉장 디저트를 선호하는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틱 치즈케이크는 디저트류 중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치즈케이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긴 막대형으로 만들었습니다.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 벨기에 버터, 국내산 생계란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폭신하고 촉촉한 카스테라에 부드러운 덴마크산 우유크림을 듬뿍 넣어 케이크 모양으로 만든 디저트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리온에서 제품 기획과 생산을 담당하고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로 받을 수 있으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마켓오 디저트의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