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리키김, 사랑스러운 '태남매' 근황 공개…"다들 진짜 많이 컸다"

입력 2017-07-03 15:56


배우 리키김이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그의 가족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리키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테일러의 유치원 졸업소식을 알리며 아내와 자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태린, 태오, 태라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엄마와 아빠랑 빼닮은 자녀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들 진짜 많이 컸다. 자주 올려주세요(ebb***)", "진짜 많이 컸어요 아이들(sue***)", "아이들 너무 예뻐요(li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차인표 소속사이자 영화제작사인 TKC픽쳐스는 "배우 차인표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 ‘헤븐 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에 제작자 겸 배우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작은 앞서 리키김의 소개로 차인표와 킹 스트릿 픽쳐스 대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 공동제작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차인표는 극 중 악마 아폴론에게 지배당하는 남쪽 왕국에서 북쪽 왕국으로 탈출하려는 주인공 벤젤을 보호하는 엘더 역을, 리키김은 북쪽 왕국의 왕자 엘리카이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