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7,345개로 전년 동월 대비 4.2%(322개) 감소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에 대한 기대 등으로 전기·가스·증기와 공기조절 공급업 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5.6% 증가한 320개를 기록했습니다.
수출 호조로 제조업 신설법인도 전년 동월 대비 10.3% 늘어난 1531개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과 사업시설관리업 신설법인은 각각 16%, 32%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 창업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40대는 전년 동월 대비 7.9%(226개), 30대는 8.3%(139개) 감소한 반면 30세 미만은 4.5%(22개), 60세 이상도 10%(66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