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팟캐스트 '적반하장' 진행자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지난 대선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변없이 선출됐다.
또 최고위원 4명은 이철우·김태흠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 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이 뽑혔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이자 한국당 서울시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다. 건국대 법학 학사, 독일 예나대학교대학원 형사법 석사·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수원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의 전신 옛 새누리당의 윤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올 초 입당했다.
이어 당 수석부대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017년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7·3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이재만·이성헌 후보와 함께 원외 인사로서 출사표를 던졌고, 당 지도부 입성에 성공했다.
올 초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방송되는 한국당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로 당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