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설치·AS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 6월5일 자본금 460억 원 규모의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인 홈앤서비스를 설립했습니다.
홈앤서비스는 전체 103개 홈 센터 중 위탁계약 종료에 합의한 98개 센터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절차를 거쳐 약 4,600명의 구성원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유지창(사진) 홈앤서비스 대표는 "고객 접점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홈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홈앤서비스의 공식 출범이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