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기획 : 조주현, 이봉익
- 연출 : 박두나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노근창 / 현대차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서정훈 / 삼성증권 책임연구원
유성만 / 현대차투자증권 선임연구원
-노근창 : 여전히 대형주 중심의 장세이지만 이미 바이오/제약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낙폭이 과대한 실적 호전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섣부른 차익실현보다는 Buy&Hold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정훈 : 최근 글로벌 단기과열 논란이 불거질수록 국내의 상대적 펀더멘탈 매력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미국 s&p500의 일드갭, 즉 기대수익률에서 무위험이자율을 차감한 수치는 약 3.5%인 반면, 국내는 8.5% 수준으로 그 차이가 상당하다. 이는 그만큼 높은 수익이 기대됨은 물론 여타 변동성에서도 큰 버퍼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국내는 여전히 buy & hold 전략이 유효하다는 입장이고, 섹터별 대응에서도 IT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여전히 최선이라고 판단된다.
-유성만 : 관심종목으로 SK머티리얼, 바이오톡스텍, 아이에이를 제시한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및 주요 산업에 공급하는 '특수가스' 업체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톡스텍은 제약 및 화학품 사전 검사 전문 업체로 의약품 관련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국내 매출에서 화학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에 불과한데 화학품 검사의 수혜를 얻을 수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아이에이는 자동차 반도체 업체로 생산 공장이 없다. 현재 현대기아차 차량용 반도체를 주로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신규 사업도 준비하고 있어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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