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열렸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오후 서울 한 교회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에릭·나혜미의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 전원이 들러리로 나섰으며 이서진, 윤균상, 예지원, 김기두, 허정민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의 앞날을 향한 따뜻한 축복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화의 팬들 일부는 비공개 아닌 비공개 결혼식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에릭은 자신의 결혼식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일부 팬들은 "조촐하게 진행되기로 했던 결혼식이 아닌가?" "팬들만 빼고 다 초대된 것 같다", "팬들한테만 비공개인가보다", "너무하다"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사진= E&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