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이키 급등 속 혼조 마감...나스닥 0.06% 하락

입력 2017-07-01 08:32
수정 2017-07-01 08:32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스포츠 용품업체인 나이키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9% 오른 21,349.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0.15% 상승한 2,423.41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6% 하락한 6,140.42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나스닥 지수만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나이키가 아마존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도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10.96% 급등한 데다 경제지표도 대체로 양호하게 나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둔화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1달러(2.5%) 오른 배럴당 46.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7% 오른 WTI는 7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3.50달러(0.3%) 내린 온스당 1,242.30달러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