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의달인, 갤럭시노트7 리퍼폰 사전예약 1만 돌파… 출시일 확정

입력 2017-06-30 15:16


39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폰의달인은 7월 7일 정식출시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7 리퍼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회수가 1만을 돌파하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발화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배터리 용량을 3,500mh에서 3,200mAh로 축소된 새 배터리로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명칭은 ‘갤럭시노트FE’ 로 ‘FE' 는 팬덤 에디션(Fandom Edition)을 뜻하며, 갤럭시노트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제품으로 해석되고 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에 따라 실 구매가가 50만 원대까지 낮아지면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중점으로 통신업계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되는 물량은 30~40만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정식 출시 되기 전까지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정식판매 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화 사고의 원인이었던 갤럭시노트7 리퍼폰 출시일이 임박해 옴에 따라 좋은 정책 마련에 최대한 힘쓰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