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음악의 전당’ 출연…설운도-조정민과 인증샷 화제

입력 2017-06-30 09:44



가수 설하윤이 TV조선의 ‘음악의 전당’에 출연해 설운도와 조정민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오는 7월 1일 TV조선 ‘음악의 전당'의 '추억의 레전드가수X실력파 트로트 신인가수’ 편에 출연 할 예정이다.

군통령에 이어 스포츠계 까지 대세에 이른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오는 7월 1일 오승근, 진미령, 김수희, 조항조, 설운도, 최성수, 최진희, 김혜연, 신유, 금잔디, 조정민 등의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TV조선의 고품격 가요 쇼 ‘음악의 전당’에 출연한다.

녹화 이후 설하윤은 개인 SNS를 통해 함께 출연한 설운도, 조정민과의 만남을 기념하며 촬영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원피스로 청순함을 더한 설하윤과 흰색 정장과 검정 넥타이, 행커치프로 포인트 준 설운도가 담겼다. 이어 조정민과 함께한 사진에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설하윤과 조정민의 모습이 담겼으며, 서로 다른 매력으로 미모를 과시했다.

TV조선의 '음악의 전당'에서는 설하윤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무대에 올랐으며 조정민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 신유 & 금잔디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등 실력과 끼를 겸비한 후배들의 메들리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윤복희의 명곡 '여러분'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원조 가수 설운도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비지스의 'Don't forget to remember'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승근과 조항조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MC 손범수는 "20여년 전 'KBS 가요톱텐'을 진행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반가운 가수들의 무대에 가슴 설렜다"고 전해지면서 '가요의 전당'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설하윤은 오는 7월 1일 TV조선 '음악의 전당'에 출연하여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