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이 미소"… 최현석 강아지 '뚜이', 국민 귀요미犬 되나?

입력 2017-06-29 18:25


인기 셰프 최현석이 반려견 '뚜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 인친님들 오늘 하루 많이 웃을수 있는 하루 되세요. 뚜이미소. 긔요미 웃는 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뚜이는 눈을 질끈 감고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최현석의 설명처럼 입모양이 마치 웃는 듯이 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선 뚜이가 치아 모양이 그려진 공을 물고 있어 마치 착시를 일으킨 듯한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최현석은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를 통해 반려견 뚜이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뚜이의 깨물기 버릇 때문에 강형욱 훈련사에게 여러 가지 훈련법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특히 그는 가족의 반대로 어렵사리 맞이한 뚜이에게 푹 빠졌다. 시베리안 허스키인 뚜이의 힘겨운 여름나기를 위해 집안에 개터파크(개+워터파크)를 만드는가하면 셰프인 직업적 본능을 살려 직접 수제 껌을 만들어주는 등 '개불출'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