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화이팅" 걸스데이 혜리, 영화 '옥자' 응원

입력 2017-06-29 12:46
수정 2017-06-29 13:09


걸스데이 혜리가 '옥자' 최우식을 응원했다.

혜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식오빠. '옥자'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그와 배우 최우이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쪼그려 앉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음료를 마시는 데 집중하는 최우식과 그를 귀엽게 흘기는 혜리의 모습에서 훈훈한 친분이 느껴진다.

'옥자'에 출연한 최우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자 on Netflix. 2017.6.29. 한국에선 극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로 영화 홍보에 나섰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우정을 담은 어른 동화다. 미란도 그룹의 슈퍼돼지 생산 계획에 따라 26개국 축산 농가에 제공한 돼지 26마리를 되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늘(29일) 개봉.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