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과 열애' 에디킴 "털털하고 잘 챙겨주는 글래머가 좋다"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딱 소진이네'

입력 2017-06-28 15:41


가수 에디킴과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에디킴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에디킴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디킴은 이날 그룹 자자의 '버스안에서'를 편곡해 불러 눈길을 끌었고, DJ 컬투는 에디킴에게 노래의 가사 내용인 "버스를 탔는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에디킴은 "내려서 연락처를 물어본다던지 할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디킴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어려도 털털하고 잘 챙겨주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컬투는 "어린데 잘 챙겨주는 글래머가 좋다는 거냐"라는 질문했고, 에디킴은 "더 좋겠죠"라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에디킴과 소진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이들은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가요계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