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신에게 한계점을 두지 않고 미친 듯이 했고,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고도 부끄럽지 않은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헬스보이’ 10주년을 기념해 촬영한 화보컷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권미진의 최근 모습이 담겨있다. 몸에 밀착된 미니원피스로 몸매를 드러낸 권미진은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권미진은 “지금의 모습에 익숙해졌는데 2011년 7월까지만 해도 나는 164cm / 103.5kg 이었다”면서 100kg이 넘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 모습을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권미진 #다이어트 #유지어터 #다이어터 #무보정 #헬스걸 #멋짐 #자극 #자극사진” 등의 태그를 달아 앞으로도 계속될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에서 이승윤의 도움을 받아 체중 50kg 이상을 감량했다. 당시 권미진은 직접 제조한 해독주스 등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