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시행', 개발호재 맞아 부동산 시장 관심 집중

입력 2017-06-28 11:00
-제주신항 개발사업 수혜 기대되는 오피스텔

-대학생, 화북공단 근로자 등 임대수요 풍부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대형 개발호재를 맞아 들썩이고 있다. 바로 제주신항 개발사업이다. 제주신항은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 조성되며, 제주 제2공항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대역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와 탑동 앞바다 방파제 축조 공사 등 다양한 현안이 해결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신항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제주신항 개발사업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오피스텔 중 하나다.

'제주 신항 코아루 디펠리체'는 제주신항, 화북공단과 인접해 있는 오피스텔로서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게다가 인근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조선족 임대 수요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 특성을 고려해 1~2인 구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19개 타입(전용면적 24.90~50.84㎡)으로 구성됐다.

사업지 반경 800m 내에 제주항이 자리잡고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도내외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현재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총 422실을 분양 중이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 646-20 번지 2층 (역삼역 4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