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였던 보라와 보이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의 열애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7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보라와 필독이 1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엠넷에서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보라와 필독은 그간 공공연히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필독이 보라의 차량을 끌고 다닐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 5월 대선 투표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뒤 함께 손을 잡을 잡고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보라는 지난 2010년부터 씨스타로 활동해 오던 중 최근 팀이 해체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필독은 지난 2012년 보이그룹 빅스타 멤버로 데뷔해 이름을 알려왔다. 그는 드라마 '일말의 순정' '식샤를 합시다' '자체발광 오피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사진=연합뉴스, 브레이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