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전무가 내정됐습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에서 권 전무를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는 63년 서울생으로 장충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경영학석사(MBA)를 마쳤습니다.
88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이후 자산운용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한화생명 투자부문장을 맡은 뒤 친정으로 복귀해 그간 경영관리총괄 전무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권 신임 대표의 임명 이후 한화투자증권은 조직안정화와 내실경영을 다져 간다는 전략입니다.
특히정통 증권맨 출신의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불확실성이 커지는 증권업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무건전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조직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권희백 신임대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