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은 매년 출렁이는 수학능력시험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 된다. 대입 문제 난이도가 낮을 경우 '물수능'이라 불리며 중상위권의 변별력을 없애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 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아도 '불수능'이라 칭하며 상위권 외 나머지의 점수는 동시에 하락시키는 불상사를 초래시킨다. 또한 복수 정답 인정 등의 악재라 불리는 일들이 발생되면 대학을 하향 지원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1년을 재수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더 낳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보장이 없으며, 종잡을 수 없는 점수로 인해 명문대 진학이 불투명해진다. 이유는 시험을 보는 해의 수능에 어떤 변수가 있을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으로 수능시험을 통한 대입진학 가능성이 점차 줄어드는 것도 문제로 대두된다. 전체 대입 모집 인원 중 정시전형의 선발비율은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수시선발인원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로 2017년도 전체 모집 인원의 약 70%가 수시로 대학에 진학했다.
결국 수능으로 역전을 노리는 수험생들의 대학 입학 기회가 줄어든 것이나 다름 없고, 수능 성적을 잘 받아도 내신 점수 등 스펙이 낮은 학생의 경우 원하는 대학으로 입학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년 다른 난이도의 수능으로 역전의 기회 조차 해를 거듭할수록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대학만을 고집하지 않고 더 넓은 곳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좋다.
이에 유학네트는 국내 입시 전형에 답답함을 느끼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를 마련한다. 오는 7월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4개국 주요 학교들이 참가해 해외 명문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고급정보와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패스웨이(PATHWAY)'란 글로벌 대학의 국제 학생 조건부 입학 보장 제도를 말한다. TOEFL, IELTS 등 영어성적이나 SAT 성적 없이도 입학을 허용하며,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글로벌 대학에 1학년 또는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이런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유학네트는 금번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진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자격인증을 받은 유학네트의 에듀플래너는 외고 및 특목고 학생, 일반계 고등학생, 재수생, 대학 재학생, 검정고시생 등 각 학생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맞춤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이 희망하는 진학 목표에 꼭 맞는 진학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유학네트 관계자는 "패스웨이를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명문 대학의 수가 무척 많고, 세계 TOP 랭킹 100위권에 오른 각국의 대학들 중 미국의 경우 75개이며 영국은 98개나 되기 때문에 유학네트만의 정확한 정보와 맞춤 상담을 통해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반드시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해야 한다는 진부한 공식을 깨고 패스웨이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심유학 25년'을 자랑하는 유학네트는 국내 대표 유학회사로 에듀플래너의 성공 유학 설계와 스마트 안심유학 서비스로 유학 사고 0%를 달성하고 있다. 패스웨이 박람회 사전예약은 유학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