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은동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그랜드힐튼이 국내최초 위치기반 연수시설 포털을 운영 중인 퍼스트플레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특급호텔의 이미지와 특성상 기업들이 일반 연수 혹은 워크샵을 진행하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퍼스트플레이스로 기업연수와 워크샵을 진행하는 기업 및 단체 회원들은 특급호텔을 연수원과 비슷한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그랜드힐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원, 리조트를 넘어 호텔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한 퍼스트플레이스의 안상범 이사(사진 오른쪽)는 “서울에 위치한 그랜드힐튼은 서울 혹은 근교의 연수시설을 찾는 기업유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전국 체인망을 가진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및 단체들에 더욱 다양한 시설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며 사업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그랜드 힐튼의 번하드 브렌더(사진 왼쪽) 총지배인 또한 “성수기에는 평상시처럼 일반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연수와 세미나가 많은 호텔 비수기와 평일에는 객실 및 시설들의 가동률을 높일 수 있어 큰 기대가 된다” 며 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