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박보검, 두 사람 이상형 보니 ‘두근두근’

입력 2017-06-23 19:43


장나라와 박보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상형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장나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는 복잡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정리가 됐다"라며 "내가 진심을 줬을 때 진심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향적인 이상형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 좋다.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 사람, 든든하게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박보검은 이상형을 묻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친구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 "서로 이상형이랑 이미지가 비슷?"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박보검과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된다. 근거도 없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 지도 모르겠다"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사진= 장나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