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즉 이노비즈협회가 구미전자, 부산기계, 전북기계 등 3개 국립마이스터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제(22일)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제 6기 이노마이스터 취업 캠프'를 열었습니다.
협회는 중소기업청·NH농협은행과 함께 근로여건과 임금 수준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이 국립마이스터고 기술 인력을 채용하는 '이노마이스터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이번 캠프를 수료한 이노마이스터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이노비즈기업으로 채용되고, 내년 2월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을 받습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이노비즈기업 취업자에게 1년에 최대 5억 원 규모로 1인당 5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명을 목표로 현재까지 60명의 취업이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