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연평해전 전사자 가족에 홈IoT 3년간 무상지원

입력 2017-06-23 09:37
LG유플러스가 제2연평대전 당시 전사한 6명의 장병들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 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고,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3년 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군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일정한 시간 동안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 1월 30일부터 3년 간 전군 공용 휴대폰 약 4만 5천대와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유지보수 등 무상지원 등을 통해 군장병 복지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