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결혼, 커플화보 속 신부 미모가 ‘어마어마’

입력 2017-06-22 14:44


배우 김기방(36)이 올가을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기방이 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김희경 부대표와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희경 부대표는 김기방보다 4살 연하다.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기방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면서 김기방과 예비신부가 함께 찍은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기방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얼굴도 마음도 이쁜 복덩이가 굴러들어와 바로 잡았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망설일 필요가 또 이유가 없었습니다. 땡 잡았습니다”라며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스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