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22일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 출격 ‘대세는 경리야’

입력 2017-06-22 09:55



나인뮤지스 경리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나선다.

경리는 22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를 맡게 됐으며 나인뮤지스의 신곡 '기억해'의 컴백 무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경리는 최근 종영된 스카이TV '뷰티스카이2'에서 손태영, 기은세와 함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진행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스페셜 MC를 통해서도 경리만의 에너지 넘치고 센스 있는 진행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기억해'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이틀곡 '기억해'는 전형적인 EDM의 구성 형태를 벗어나 레트로 적이면서 현대적인 사운드가 같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과감한 시도의 댄스곡이다. 특히 고요함 속에 억누르던 감정이 폭발해 폭풍 전야를 표현하듯 반전을 느낄 수 있으며 나인뮤지스만의 색깔이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퍼포먼스도 눈길을 끈다. 나인뮤지스의 센터이자 대세 경리가 선보이는 초반 독무는 무대의 압도적인 장악력을 나타냈으며, 이번 신곡의 포인트 안무인 나인뮤지스 M자 로고를 형상화한 '기럭지 댄스'와 양팔을 이용하는 '바람개비 춤'이 조화를 이루었다. 가요계의 대표 '모델돌'답게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안무와 오차 없는 칼군무는 물론 차별화된 눈빛과 무대 장악력으로 올여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나인뮤지스만의 색깔로 물들였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신곡 '기억해'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