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했다.
이에 공화당 총재 신동욱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실행, 지상욱 ‘모친’ 쓰러졌다더니 뻔한 거짓말 들통 난 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 꼴이고 심은하 컴백 기다렸는데 팬들이 살기 힘든 꼴”이라며 “사람은 외모만 보고 인품을 판단할 게 아닌 꼴이다. 속히 쾌차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상욱 의원은 전날 당대표 후보에서 물러나면서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 의원의 부인인 심은하 씨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는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의 SNS를 통해 해프닝으로 받아들여졌다. 같은 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SNS에 “MBC '백분토론' 녹화장에서 지상욱 의원의 모친께서 쓰러져 지상욱 의원이 후보를 사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안타깝다. 지상욱 의원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전날 새벽 1시께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 때문이라도 잘 참아내길.....연기보고싶다 (uto0****)" "어린 아이들 옆에서 건강히 제자리 지키는게 제일 좋은 엄마에요! 건강 빨리 돌아와 아이들 옆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fulo****)" " 정치인의 아내로만 살기엔 진짜 너무 예쁘다. 미모 진짜 말도 안 되네 (ym27****)" "심은하씨 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moch****)"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신동욱 총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