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로 인한 소형 아파트 관심, '순천시대아파트' 분양전환

입력 2017-06-21 10:33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령화,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순천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인근에서 소형 임대 아파트 '순천시대아파트'가 분양전환 중이다.

순천시대아파트는 단지입구 앞에 대형백화점인 NC백화점을 비롯해 킴스클럽과 뉴코아 아울렛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 내에는 스포츠센터와 어린이 집 등의 편리한 생활 시설이 형성돼있다.

단지로부터 5분거리 내에 초, 중학교와 검찰청 및 법원, 먹자골목이 있으며 단지 뒤편에는 봉화산과 조례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순천IC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공항, 순천역 역시 가까운 곳에 있다.

이곳은 한 채당 5,000만원 내외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1,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은 물론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개발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직접적인 신대배후단지 수혜지로 향후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소자본 투자 또는 1인 다수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분양 받는 경우 3개월 치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사무실은 108동 114호 단지 내에 마련됐다. 분양 및 임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나 네이버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순천시대아파트'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