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근황이 화제다.
맥그리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Tunnel vis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맥그리거가 샌드백을 앞에 두고 생각에 잠겨 있다.
팬들은 "무모한 도전" "이미 늦었어" "메이웨더의 일방적 승리 예상"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그리거는 오는 8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통산 49전 49승을 기록한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격돌한다.
마이크 타이슨과 오스카 델라 호야, 장정구 등 복싱 전설들은 메이웨더의 일방적 승리를 점쳤다. 종협격투기 선수들도 "복싱 룰로는 맥그리거가 메이웨더 안면에 정타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