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의 건축 허가가 승인됨으로써 경기 남부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숙박, 주거, 취사, 사무가 가능한 멀티부동산으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형태이며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숙박료는 더 저렴한 부동산이다.
경기도 이천은 SK 하이닉스 등 983 여개 기업과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숙박 가동률 9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풍부한 반면 공급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이번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 건축 허가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스 호텔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이다. 쉽게 말해서 일반호텔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개념 호텔인데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됨과 동시에 취사와 세탁이 가능해 비즈니스 용도와 숙박 용도 양쪽 모두를 만족시킨다.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스테이300과 레지던스7이 총 510개 객실로 이루어져있는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모든 객실에 TV, 스타일러, 중형냉장고, 소파, 침대, 싱크/전기쿡탑, 금고, 커튼, 에어컨, 바닥난방, 세탁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테라스를 특화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비즈니스 고객과 장기 이용자에 최적화 돼 있다.
또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고급 레스토랑과 대규모 컨벤션(300석 규모), 세미나, 회의실, 사우나, 스파&마사지 등 고품격 서비스와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
이천 도자기 축제, 산수유꽃 축제,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이천 쌀문화 축제 등 대형 글로벌 축제와 노성산 말머리바위, 설봉공원, 덕평 공룡 수목원 등 관광명소가 풍부한 경기도 이천시는 현재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40객실 이상급 숙박업소는 현재 여섯 곳 밖에 되지 않는다.
또 SK하이닉스, 롯데아울렛, 오비맥주, LG Siltron, 동아제약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SK하이닉스의 라인 증설과 가좌 IT 산업단지, 부발 역세권 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숙박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이천시는 앞으로도 굴지의 기업을 더 유치하고 관광객 수를 1,000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관광도시 조성 계획 시행하고 있는데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이 장단기 숙박난 해소와 30년만의 럭셔리 호텔로 입지를 다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