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가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이 화제다"라고 보도해 화제다.
중국 현지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시간 간격을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송혜교 송중기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오보였음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송혜교는 작품을 함께 찍은 남자 배우들과 여러 차례 공개 연애설이 불거졌었지" "송혜교 '남자 배우 전문'이라는 별명은 왜?" "하긴 태후 같이 찍었으면 절로 사랑하게 됐을 듯" "송혜교가 맡는 작품 속 남자 배우의 팬들은 언제나 제작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그만 좀 괴롭혀 중국 찌라시잖아" "두 사람 그냥 놔두시면 안될까요? 각자 잘 살고 있는데" "중국 찌라시" "송혜교 화이팅"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