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김영찬, 친분샷→럽스타?… 열애설 번진 SNS 사진보니

입력 2017-06-19 11:04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설에 휩싸이며 과거 이들의 투샷에 관심이 쏠린다.

이예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대생과 과제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예림은 김영찬과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이예림은 마스크를 낀 채 엄지를 척 들어보이고, 김영찬은 옅은 미소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이예림이 사진을 공개한 이튿날인 19일 한 매체는 이예림과 김영찬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소속 연예인의 가족 사생활까지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와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했다. 축구선수 김영찬은 고려대를 졸업해 2013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