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되찾은 '악동' 린제이 로한, 과거 인기 회복할까? 새로운 TV쇼 컴백

입력 2017-06-18 15:58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물·음주운전 등 불명예를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알렸다.

로한은 "새로운 TV쇼 'SickNote'"라는 글과 함께 활동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해외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영국 SKY U.K. 채널 코미디 드라마 'Sick Note'에 출연 예정이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약물중독과 음주운전·절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재기불가 할리우드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로한의 배우 복귀는 지난 2014년 개봉 영화 '무서운 영화5' 이후 3년 만이다.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성공적인 복귀로 다시 과거 명성을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