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끄는 저층 주거지 '우현 삼정 그린코아 더 테라스'

입력 2017-06-19 09:00


- 희소성 높은 '테라스 하우스' 포항 도심에 등장

- 대구에서 흥행 성공신화 쓴 ㈜삼정기업, 포항에서도 이어갈 듯

전국적으로 아파트 건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저층 주거지가 틈새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파트 일변도의 주거문화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테라스 하우스'를 비롯한 저층 주거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와 달리 공급할 수 있는 세대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소위 '선택 받은 사람'들이 갈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

경북 포항에서도 도심의 편리함과 동시에 쾌적한 녹지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중 공개되는 포항 '우현 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가 주인공이다. 주거지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우현동의 영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총 12개동,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환영할 만한 주택형인 전용면적 84㎡(208세대), 110㎡(64세대)로 구성된다.

'테라스 하우스' 답게 특색있는 평면도 화제다. 전용 84㎡TYPE에는 1층 전면에 폭 3.0m, 길이 8.6M의 광폭 테라스가 선보인다. 테라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원으로 꾸미거나 카페테리아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있다. 이 단지는 묘봉산 바로 밑자락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숨을 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영일만(영일대해수욕장 등)과 환호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되어 있고 개방감, 일조권과 채광, 통풍 효율 및 사생활 보호 등 타워형 고층 아파트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거주환경을 마련해 준다.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포항의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자리로 양덕동과 중앙동 중간 지점에 있다. KTX포항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또 도심에 위치해 쇼핑, 문화, 생활편의, 의료, 금융 등 각종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인근에 10여개의 초, 중, 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흥행을 이어온 ㈜삼정기업이 짓는 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삼정기업은 제주에 전원주택 단지인 영어마을 (46개동, 701세대)을 100% 입주 완료시켰고 대구에서 분양하는 사업지마다 흥행을 터트려 주목 받은 건설사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분양한 대구의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에서 당시 대구지역에서 최대 청약 통장(4만9960건)이 몰린 바 있다. 또한 전국 아파트 30여곳 현장 분양불패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의 '우현삼정그린코아 더 테라스'는 6월 중 공개 예정에 있으며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183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