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국 中企 대표 모아 3일간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입력 2017-06-18 06:00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열고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600여 명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합니다.

행사 첫날 열리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J노믹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어 23일 열리는 '중소기업 현안 정책토론회'는 '일자리창출의 주역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학계와 업계 등 전문가가 모여 일자리와 제조·스마트, 글로벌, 창업벤처, 유통서비스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밖에 송호근 서울대 교수와 김형철 연세대 교수 등이 일자리 창출과 인공지능 로봇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경영전략과 필요한 정책 등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인의 소통·화합·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