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산동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 내 상가 7월 7일 공개 입찰

입력 2017-06-16 14:04


상권 주변 5,000여 세대… 배후 수요 풍부, 생활중심형 업종 유리할 듯

5,000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인 광주 우산동 인근이 들썩인다. 특히 우산동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은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우산동 인근 상가사업을 추천했다. 이곳에는 쌍용예가 784세대, 대광로제비앙 347세대, 중흥에스클래스 리버티 849세대, 동서작 재개발 약 2,500세대 예정, 무진위멤버타운아파트 예정지 약 500세대 등 약 5,000세대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광산구 우산동은 광주 최고 개발 호재를 자랑하는 곳으로 상가사업 시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이 다음달로 예정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광산구 우산동은 쾌속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인근에는 무진로, 제2순환로, 광주-무안고속도로가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5,000여 대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인 만큼 안정적인 생활 편의성도 갖췄다. 단지 내 주변에 이마트, 영화관 메가박스,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있으며 월곡공원, 풍영정천, 영산강 등도 주변에 자리해 많은 유동인구를 기대케한다.

우산동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상가는 정문과 후문으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정문과 후문 모두 마트나 편의점, 커피숍, 세탁소 등 생활중심형 업종이 고수익에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후문 상가는 넓은 인도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동선과 윈도우 효과를 갖추었고, 정문상가는 바로앞 오피스텔 수요와 주변 주거지와의 연계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올해 12월 준공과 함께 빠른입점이 가능하여 계약후 입점까지 오래걸리는 타 신규 상가와는 달리 단기내 임대 수익 창출을 할수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또한 일반적으로 전용률이 높은 타 단지 내 상가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 내 상가는 혁신적인 전용률 91%로 일반 투자자와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58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우산동 한국아델리움&중해마루힐 단지 내 상가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오는 7월 7일 진행된다. 공급규모는 아파트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2개동, 지상 1층, 총 17점포다.

입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분양사무소는 광산구 하남대로 154에 위치해 있다. 더 자세한 입찰 정보 및 구비서류는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