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이건테크' 현장 방문

입력 2017-06-16 14:01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건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주영섭 중기청장이 오늘(16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이건테크'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테크는 '셀세모'라는 브랜드로 세차 설비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규모 전문기업으로 저렴한 장비 공급과 실적에 따른 수익금 환급, 상표권 무상 제공 등의 방식으로 가맹점주들과 이익을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 청장과 이건테크 임직원들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추진계획과 앞으로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주영섭 중소기업 청장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거래 질서 회복을 위해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협력의 실제 사례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건테크와 같은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참여하는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를 성공모델로 육성,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시킴으로써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