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창사 후 첫 중간배당 검토

입력 2017-06-15 19:09
SK이노베이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 검토에 나섰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7월1일부터 14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중간배당의 실시 여부와 일정, 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조2286억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보통주 1주당 6,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