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반도체사업 매각 우선협상 선정 21일로 연기

입력 2017-06-15 14:37
수정 2017-06-15 15:37


도시바가 반도체사업 매각 우선협상 선정을 21일로 연기했습니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은 오늘(15일) 도시바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메모리'의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당초 도시바는 오늘 이사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14일 SK하이닉스가 포함된 베인캐피털 컨소시엄이 일본 산업혁신기구(INCJ)가 주도하는 '미일연합'에 참여할 의사를 보여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9일 본입찰을 마감한 도시바는 후보 기업들에게 인수 금액으로 2조2,000억엔(약 22조4,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은 오늘 미국 법원에 반도체 사업 매각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