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8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수상작 45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늘(15일)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대상은 작은 키에도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메시'와 중소기업을 비교한 동영상, '작은 키(key)도 열쇠이다.'를 만든 강원대학교 REALSTEP팀이 수상했습니다.
포스터부문은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걷으면 기회가 보인다'를 그린 유진우씨가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을, '중소기업 편견 ZERO'를 표현한 김형규씨가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이밖에 수필부문에서는 가정과 직장의 아버지의 모습을 다룬 안다정씨가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에, 시골장터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다룬 이영호씨가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IBK기업은행장 및 네이버대표이사 특별상 수상자로는 동영상 부문 '중소기업 근로자 혜택'을 소개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이소연 학생 외 3명, '가까이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한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강희진 학생 외 2명이 각각 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