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내한공연, 16일 프리뷰 티켓오픈

입력 2017-06-15 13:38



서울에서 가장 먼저 ‘메모리’를 만날 수 있다.

런던, 파리, 시드니, 뉴욕에 이어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는 ‘캣츠’ 내한공연이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프리뷰 공연은 7월 9일 오후 2시, 7시 2회 공연으로 6월 16일 오후 2시에 전예매처에서 오픈된다. 서울에서 ‘캣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프리뷰 공연 예매 시 상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사전에 오픈 되지 않았던 8월 18일, 19일 3회 공연도 추가 오픈 예정이다. 매 오픈 마다 빠르게 순식간에 판매되는 ‘젤리클석’을 포함해 원하는 자리에서 ‘캣츠’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국내 초연 이래 단 한번의 흥행실패가 없었던 ‘캣츠’는 매 오픈 마다 전 예매처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뮤지컬의 흥행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작품에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이 오픈 3시간 만에 목표금액 3억 달성, 추가 증액 하여 5억 3천만원으로 뮤지컬 크라우드 펀딩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뮤지컬 추천 입문작 1위 내한공연(스테이지톡)으로 선정되며 변함 없는 명작으로서의 명성과 함께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 했다.

이번 ‘캣츠’ 내한공연은 더욱 고양이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 달 빛 속에 매혹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할 그리자벨라, 검비고양이의 더욱 강렬해진 탭 댄스를 비롯한 화려해진 안무 등 새로워진 ‘캣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다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뮤지컬의 대표 안무로 손꼽히는 예술적인 군무, 180회 이상 레코딩 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등 전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73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명작 ‘캣츠’의 감동을 원어로 전한다. 전세계에서 모인 화려한 캐스팅은 ‘캣츠’에 최적화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모여 기대감을 더한다.

‘캣츠’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을 마친 이후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