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기증' 캠페인 동참 차유람, 데뷔 초 사진 화제

입력 2017-06-15 11:00


당구선수 차유람이 각막기증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나의 눈이 약속합니다. 당신도 약속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 프로미스 유(Eye Promise You)' 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아이 프로미스 유'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추진중인 각막기증 활성화 캠페인으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배우 최지우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11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블리처 리포트는 "선수 중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가득 채워놓고 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변함없는 미모를 보이는 차유람의 데뷔 초 사진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차유람은 당구계 여왕 쟈넷 리와 동급의 실력을 보여준 후 일약 차유람 신드롬을 몰고 왔다. 162㎝의 아담한 키, 가녀린 몸매에 청순한 미소를 가득히 머금은 얼굴로 당시 '당구계의 보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사진=tvN '택시', 연합뉴스)